한국여자오픈, 강수연 우승땐 경품 대박

한국여자오픈, 강수연 우승땐 경품 대박

입력 2002-04-26 00:00
수정 200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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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88CC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강수연(아스트라)이 3연패를 달성하면 3억5000만원어치의 경품이 갤러리에게 제공된다.

대회본부는 강수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00만원짜리 의류 상품권 100장과 70만원짜리 상품권 200장,15만원짜리 상품권 600장 등 모두 3억5000만원어치 의류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나눠 준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신동아화재에 강수연 우승 보험(보험금 8500여만원)을 들었다.

강수연은 지난 2000년 박세리(삼성전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미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에도 박세리와 로리 케인(캐나다),로라데이비스(영국) 등을 꺾고 2연패를 이뤘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2-04-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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