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양일괄법 제정 촉구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촉구

입력 2002-04-22 00:00
수정 2002-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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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지방권한을 확대하는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朴元喆 서울 구로구청장)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언급한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관련 정부기관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이양사무가 부처이기주의로 귀찮고 어려운 일 위주로 추진되고 있을뿐 아니라 적절한 인력과 예산지원 조치가 없어 자치단체에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국민생활과 직접적이고 밀접하게 관련된 교통관련 업무,도시계획 및 국토이용계획 관련업무 등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등 관련기관이 법 제·개정에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통령은 지난 19일 모 지방일간지의 창사 기념회견에서 “정부는 지방이양 추진위원회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고 확정된 지방이양 사무의 후속조치가 조속히 마무리 되고 지방권한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최용규기자 ykchoi@
2002-04-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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