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터키전에는 베스트 멤버가 나설 것이며 최종엔트리 23명은 유럽원정 멤버 안에서 추려진다.”‘히딩크호’의 유럽 전지훈련을 총괄하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두차례 평가전을 끝내고 22일 기자들과 중간점검 인터뷰를 가졌다.
◆히딩크 감독은 27일 터키전에 ‘베스트11’을 내세우겠다고 했는데. 핀란드전 때 처음으로 베스트 멤버가 모두 모였다.그동안 이런 기회가 없어 ‘베스트11’의 조기확정 논란이 있었다.그러나 ‘베스트11’의 구성은 상대가 투톱이냐,원톱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그래서 11명만의 베스트 멤버 확정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본다.
◆최종엔트리 구성은 어떻게 되나. 월드컵 개막 10일 전까지만 명단을 통보하면 되기 때문에 여유가 생겼다.그러나 베스트 멤버 23명은 이번 원정멤버 28명중에서 추려질 것이다.
◆일본전에서 활약한 청소년대표를 발탁할 가능성은. 최성국 등은 지난해 차두리 이천수와 함께 히딩크 감독이 체크해본 선수다.귀국해서 다시 점검해 볼 생각도 있는 것 같다.
◆해외파의 향후운영은. 다음달 두차례 초청평가전에 해외파를 모두 부르기는 어려울 것이다.
◆추가 평가전은 없나. 히딩크 감독이 5월 16일 또는 17일에 한 경기를 잡아달라고 요청해 지금 추진중이다.
◆이번 전훈을 중간점검한다면. 체력훈련을 병행하고 있는데 미주원정 때보다 강도를 낮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체력과 수비조직력,골결정력 강화라는 3가지 목적이 있다.튀니지나 핀란드는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터키전은 유럽원정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다.
라망가(스페인) 김한석특파원 hans@sportsseoul.com
◆히딩크 감독은 27일 터키전에 ‘베스트11’을 내세우겠다고 했는데. 핀란드전 때 처음으로 베스트 멤버가 모두 모였다.그동안 이런 기회가 없어 ‘베스트11’의 조기확정 논란이 있었다.그러나 ‘베스트11’의 구성은 상대가 투톱이냐,원톱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그래서 11명만의 베스트 멤버 확정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본다.
◆최종엔트리 구성은 어떻게 되나. 월드컵 개막 10일 전까지만 명단을 통보하면 되기 때문에 여유가 생겼다.그러나 베스트 멤버 23명은 이번 원정멤버 28명중에서 추려질 것이다.
◆일본전에서 활약한 청소년대표를 발탁할 가능성은. 최성국 등은 지난해 차두리 이천수와 함께 히딩크 감독이 체크해본 선수다.귀국해서 다시 점검해 볼 생각도 있는 것 같다.
◆해외파의 향후운영은. 다음달 두차례 초청평가전에 해외파를 모두 부르기는 어려울 것이다.
◆추가 평가전은 없나. 히딩크 감독이 5월 16일 또는 17일에 한 경기를 잡아달라고 요청해 지금 추진중이다.
◆이번 전훈을 중간점검한다면. 체력훈련을 병행하고 있는데 미주원정 때보다 강도를 낮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체력과 수비조직력,골결정력 강화라는 3가지 목적이 있다.튀니지나 핀란드는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터키전은 유럽원정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다.
라망가(스페인) 김한석특파원 hans@sportsseoul.com
2002-03-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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