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현직 국장이 오는 6월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전남 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던졌다.행시 22회 출신인 송하성(宋河星·47) 심판관리관은 5일 “경제관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전남을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둘째 동생이 민주당 송영길(宋永吉·인천 계양) 의원이고 현직 6남매 가운데 3명이 고시에 합격한 ‘고시가족’이다.첫째 동생 영천씨는 서울지법 부장판사,넷째 동생 경희씨는 정보통신부 사무관이다.광주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송 전 국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허경만(許京萬) 현 지사 등과 맞붙게 된다.그는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만 바람이 불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박정현기자 jhpark@
둘째 동생이 민주당 송영길(宋永吉·인천 계양) 의원이고 현직 6남매 가운데 3명이 고시에 합격한 ‘고시가족’이다.첫째 동생 영천씨는 서울지법 부장판사,넷째 동생 경희씨는 정보통신부 사무관이다.광주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송 전 국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허경만(許京萬) 현 지사 등과 맞붙게 된다.그는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만 바람이 불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2-03-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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