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선회 국제화 추진

부산시, 생선회 국제화 추진

입력 2002-01-04 00:00
수정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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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횟집들이 국제공인시스템(ISO) 인증을 받는다.

부산시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 생선회(膾)의 국제화와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생선회국제화 추진협의회’를 발족,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생선회 국제화 추진협의회는 오거돈(吳巨敦)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음식업중앙회 및 여성단체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우선 시내 1,700여 생선횟집 가운데 85곳을 선정,ISO인증을 취득토록 할 방침이다.또 3∼5월중 생선회 연구소와 공동으로 솜씨·맛·작품성 등을 겨루는 국제화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밖에 외국인과 청소년 등 생선회 맛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독특한 소스를 개발,보급하고 7월부터 활어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한다.

한편 시는 부산이 생선회 전문 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국제 수준의 위생 확보 ▲제품 연구 활성화 ▲전국 및 국제 생선회 경연대회 개최 ▲교육 및 자격증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 ▲활어 위판장·도매시장 개설 등의 방안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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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1-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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