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가 2001핸드볼큰잔치 1차대회에서 4전전승으로 우승했다.
한체대는 3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차대회 남자부마지막날 경기에서 영훈고 졸업 예정자 박중규와 1년생 김나성(이상 4골) 등 신진들의 고른 활약으로 올시즌 2관왕경희대를 23-22로 제압했다.이로써 한체대는 1차대회 1위로실업팀이 합류하는 2차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조선대를 33-22로 꺾은 성균관대(2위·3승1패)와 경희대(3위·2승2패)도 남은 2장의 진출권을 확보했다.충남대는 1승3패로 4위,조선대는 4패로 최하위.
전반을 9-10으로 뒤진 한체대는 후반 23분 김나성과 김민구의 연속골로 22-20의 리드를 잡았고 종료 2분전 여운석이상대 볼을 가로챈 뒤 결승골을 넣어 역전승했다.
박준석기자 pjs@
한체대는 3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차대회 남자부마지막날 경기에서 영훈고 졸업 예정자 박중규와 1년생 김나성(이상 4골) 등 신진들의 고른 활약으로 올시즌 2관왕경희대를 23-22로 제압했다.이로써 한체대는 1차대회 1위로실업팀이 합류하는 2차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조선대를 33-22로 꺾은 성균관대(2위·3승1패)와 경희대(3위·2승2패)도 남은 2장의 진출권을 확보했다.충남대는 1승3패로 4위,조선대는 4패로 최하위.
전반을 9-10으로 뒤진 한체대는 후반 23분 김나성과 김민구의 연속골로 22-20의 리드를 잡았고 종료 2분전 여운석이상대 볼을 가로챈 뒤 결승골을 넣어 역전승했다.
박준석기자 pjs@
2001-12-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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