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교사 가산점 부활

도서·벽지교사 가산점 부활

입력 2001-12-26 00:00
수정 200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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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남도내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선택 가산점이 2점에서 6점으로 높아진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남도 교육 공무원 승진 후보자 명부작성에 따른 가산점 산정 규정’을 확정,교육감에게 위임된 승진 가산점 인정 항목 및 점수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98년 이후 2점으로 낮춰졌던 도서벽지 근무경력 가산점이 2002년부터 97년 이전의 6점으로 환원됐다.대신 읍·면·동의 농어촌 근무경력은 2.5점에서 1.25점으로절반이 줄었다.

또 교육감 지정 시범·실험학교 근무 경력은 매월 0.005점을,교육감이 인정하는 경력 및 실적 우수자에게는 0.25점을 각각 더하도록 했다.

그러나 1급 정교사의 보직 근무,장학사 및 교육 연구사,한센병 환자 자녀 수용학교 및 학급담당 경력과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점수 등은 종전대로 변경되지 않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서벽지 근무 가산점 부활은 섬과산간오지가 많은 이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것”이라며 “도·농간 균형발전과 교육현장 개선에 이바지한 교원들이우대받는 풍토를만드는 데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2001-12-26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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