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토끼 “소송 당했어”

엽기토끼 “소송 당했어”

입력 2001-12-18 00:00
수정 2001-12-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봉제인형 제조업자 송모씨는 17일 “인기 캐릭터 ‘마시마로’(일명 엽기토끼)는 홍콩제 인형을 모방한 것”이라며 마시마로 원작자 김모씨와 마시마로 정품인형 생산업체인 S사 등을 상대로 저작물부존재확인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송씨는 소장에서 “지난해 3월 창작됐다는 머리가 몸통보다 크고 실눈을 감고 졸고 있는 마시마로의 외형은 99년홍콩무역개발위원회 발행 카탈로그에 실린 토끼 인형과 매우 흡사하다”면서 “마시마로는 이 카탈로그를 약간 변형한 것으로 창작성이 없어 저작물이라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동미기자 eyes@

2001-12-1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