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미세먼지 오염 최악

한남동 미세먼지 오염 최악

입력 2001-12-13 00:00
수정 2001-12-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표적인 고급 주택가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 미세먼지 오염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1주일간 짙은 안개가 끼었던 지난 10월 한남동에서는 6차례나 미세먼지가 환경기준(시간당 150㎍/㎥)을 초과해 경기 안산시 원시동과 함께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성수동,구의동이 5회로 뒤를 이었고 천호동,화곡동 등은 4차례 환경 기준을 초과했다.

월평균 농도도 93㎍/㎥으로 시청앞 등 서울시내 23개 측정지점 중 최고를 나타냈고 원시동(109㎍/㎥) 등에 이어 전국4위를 기록했다.

한편 10월 중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한 횟수는전국 59개 지점 154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회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CCTV 설치, 구 서울여상 보도육교 개축 E/L 설치 등 서울시 특교 22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홍제·홍은권역 방범용 CCTV 설치, 구 서울여상 보도육교 개축공사 엘리베이터 설치, 인왕산 이음길과 안산 황톳길 보수 등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 총 22억여 원을 확보했다. 문 의원은 지난 13일 서대문구에 해당 예산이 교부됐음을 알리며, 마지막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과 서울시 특교금을 확실하게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서대문구에 교부된 서울시 특교금 총 22억여 원에 대해 설명하며, 지난해 발생한 ‘홍제동 어린이 유괴미수 사건’의 후속 보완 조치인 방범용 CCTV 증설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이번 특교금으로 CCTV가 추가 설치되는 지역은 홍제동 278-14 일대, 홍제동 381 일대, 홍은동 453-1 일대 등이다. 그는 회전형과 고정형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본인의 지역구가 아니지 않냐는 서울시 관계자의 질문에는 “인접 지역이지만 작년 모두를 놀라게 했던 유괴미수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확보에 힘을 보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무악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구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CCTV 설치, 구 서울여상 보도육교 개축 E/L 설치 등 서울시 특교 22억원 확보”

류길상기자 ukelvin@

2001-12-13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