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등 병원이 의사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29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던 전문의 4,479명 중 22.3%인 998명이 의원개업 등의 이유로 퇴직했다.
지난 1년 동안의 요양기관별 퇴직률은 병원이 34%로 가장높았고,다음은 종합병원 24.4%,종합전문병원(대학병원) 19.
5% 순이었다.
또 치과의사의 경우도 지난 1년 동안 종합병원에서 40.9%,대학병원에서 13.6%가 각각 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의사들이 이처럼 한꺼번에 빠져나감에 따라 최근 서울 관악구 K병원 등 전국 12개 종합병원은 9개 기본 진료과목 전문의를채우지 못해 심사평가원으로부터 등급 하락(종합병원→병원) 예비통보를 받기도 했다.
병협 관계자는 “의약분업 시행전 1년 동안에도 퇴직률이20.2%나 됐는데 지난 1년 동안은 이보다 더 높은 퇴직률을보였다”며 “이는 의약분업 이후 의원급의 수익이 높아졌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9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던 전문의 4,479명 중 22.3%인 998명이 의원개업 등의 이유로 퇴직했다.
지난 1년 동안의 요양기관별 퇴직률은 병원이 34%로 가장높았고,다음은 종합병원 24.4%,종합전문병원(대학병원) 19.
5% 순이었다.
또 치과의사의 경우도 지난 1년 동안 종합병원에서 40.9%,대학병원에서 13.6%가 각각 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의사들이 이처럼 한꺼번에 빠져나감에 따라 최근 서울 관악구 K병원 등 전국 12개 종합병원은 9개 기본 진료과목 전문의를채우지 못해 심사평가원으로부터 등급 하락(종합병원→병원) 예비통보를 받기도 했다.
병협 관계자는 “의약분업 시행전 1년 동안에도 퇴직률이20.2%나 됐는데 지난 1년 동안은 이보다 더 높은 퇴직률을보였다”며 “이는 의약분업 이후 의원급의 수익이 높아졌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08-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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