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송초등학교 다시 개교

서울 수송초등학교 다시 개교

입력 2001-08-30 00:00
수정 2001-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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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초등학교가 24년만에 다시 문을 연다.

1922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현 종로구청자리)에 개교, 학생수 부족에 따라 53회 졸업생을 끝으로 폐교했던 수송초등학교는 오는 9월1일 서울 강북구 번1동에 1~5학년 39개 학급으로 새출발한다.

김우중 전 대두그룹회장, 임창열 경기도지사, 신기남 국회의원, 신두병 전 이탈리아대사, 가수 김상희씨가 이 학교 출신이다.

학교측은 교가와 교표를 약간 수정해서 사용키로 하는 한편 교동초등학교에 있던 학적부를 이전하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을 잇기로 한 결정에 따라 2003년 졸업생이 54회가 된다.

이순녀기자
2001-08-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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