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우리 사회에는 극단적인냉전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환상에 젖어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어느 쪽도 민족의통일이나 국가와 민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계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민주평통 운영위원 4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통일을 향한 길을 꾸준하게 추진한다면언젠가는 통일에 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8·15 방북단의 ‘돌출행동’을 놓고 국내에서 ‘보혁 갈등’이 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민주평통 운영위원 4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통일을 향한 길을 꾸준하게 추진한다면언젠가는 통일에 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8·15 방북단의 ‘돌출행동’을 놓고 국내에서 ‘보혁 갈등’이 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8-23 5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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