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미혼동거부부’가 지난 10년간 72% 급증했다.
20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분석한 미 인구조사국의 2000년도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미혼동거부부는 지난해 4월 현재 전체인구의 1.9%인 547만5,000여명으로 지난 90년보다 72% 증가했다.
특히 이런 추세는 대도시와 대학가를 벗어나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지역으로 불리는 노스 캐롤라이나,오하이오 등 ‘남부 성서지대’와 로키산맥 동부의 대평원지대에서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학자들간에는 미혼동거가 더 원만한 결혼을 위한 시작단계라는 긍정론과 전통적인 가족의 안정을 해칠 것이란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동미기자 eyes@
20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분석한 미 인구조사국의 2000년도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미혼동거부부는 지난해 4월 현재 전체인구의 1.9%인 547만5,000여명으로 지난 90년보다 72% 증가했다.
특히 이런 추세는 대도시와 대학가를 벗어나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지역으로 불리는 노스 캐롤라이나,오하이오 등 ‘남부 성서지대’와 로키산맥 동부의 대평원지대에서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학자들간에는 미혼동거가 더 원만한 결혼을 위한 시작단계라는 긍정론과 전통적인 가족의 안정을 해칠 것이란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동미기자 eyes@
2001-08-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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