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이 프로축구 2001나이키올스타전에서 생애 두번째 올스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남부팀에 속한 이동국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성공시켜 98년 올스타전에 이어다시 MVP에 오르는 영광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탔다.남부팀은 이동국의 활약에 힘입어 중부팀을 2-1로 꺾고 감독 200만원,코치 150만원,선수 10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가 은퇴식이 된 고정운(포항)은 전반 35분양현정(전북)과 교체투입돼 후반 8분까지 뛰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남부팀에 속한 이동국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성공시켜 98년 올스타전에 이어다시 MVP에 오르는 영광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탔다.남부팀은 이동국의 활약에 힘입어 중부팀을 2-1로 꺾고 감독 200만원,코치 150만원,선수 10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가 은퇴식이 된 고정운(포항)은 전반 35분양현정(전북)과 교체투입돼 후반 8분까지 뛰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2001-08-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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