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해 엘리트 축구가 아닌 동호회 축구 붐을조성하겠습니다” 축구전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푸티닷컴’(www.footty.
com)을 운영하고 있는 김철현(金哲鉉·38) ㈜에프씨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동네가 중심이 된 동호회 축구의 중요성을누구보다도 강조한다.
“영국 등 유럽은 물론,일본이 축구강국이 된 것은 수십∼수백년간 학원 중심의 엘리트 축구가 아닌 클럽(동호회)축구를 육성해왔기 때문입니다” 김 대표는 푸티닷컴을 통해 축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동호회 축구팀을 모아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이들의 오프라인경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동호회를 사이트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1,200여 동호회에서 1만3,0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 아마추어 클럽 축구대회인 ‘푸티리그’를 진행하고 있다.사이트에서 신청받은 200여팀이 전국 경기장에서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쳐 9월초 우승팀을 결정한다.우승팀은 축구협회 주최 FA컵 출전자격을 얻는다.김 대표는“FA컵에 순수 아마추어팀이 출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면서 “우승하면 잔디구장에서 프로팀과 경기할 수 있기 때문에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푸티닷컴은 회원팀끼리 자율적인 리그를 벌일 수 있는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방학을 맞아 중·고교 회원팀들이 겨루는 리그전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들어 ‘FIFA컨페더레이션스컵’의 마케팅을대행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동원그룹재단·현대자동차 등의 스포츠마케팅을 대행,상반기 20억원을 벌었다.회원들이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살려 기업들의 타깃화된 온·오프라인 스포츠마케팅 대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내년부터 유럽 중국 등에 커뮤니티 모델을 수출할계획”이라며 “나라별 푸티사이트를 구축, 각 사이트에서우승팀을 선발해 ‘동호회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com)을 운영하고 있는 김철현(金哲鉉·38) ㈜에프씨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동네가 중심이 된 동호회 축구의 중요성을누구보다도 강조한다.
“영국 등 유럽은 물론,일본이 축구강국이 된 것은 수십∼수백년간 학원 중심의 엘리트 축구가 아닌 클럽(동호회)축구를 육성해왔기 때문입니다” 김 대표는 푸티닷컴을 통해 축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동호회 축구팀을 모아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이들의 오프라인경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동호회를 사이트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1,200여 동호회에서 1만3,0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 아마추어 클럽 축구대회인 ‘푸티리그’를 진행하고 있다.사이트에서 신청받은 200여팀이 전국 경기장에서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쳐 9월초 우승팀을 결정한다.우승팀은 축구협회 주최 FA컵 출전자격을 얻는다.김 대표는“FA컵에 순수 아마추어팀이 출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면서 “우승하면 잔디구장에서 프로팀과 경기할 수 있기 때문에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푸티닷컴은 회원팀끼리 자율적인 리그를 벌일 수 있는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방학을 맞아 중·고교 회원팀들이 겨루는 리그전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들어 ‘FIFA컨페더레이션스컵’의 마케팅을대행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동원그룹재단·현대자동차 등의 스포츠마케팅을 대행,상반기 20억원을 벌었다.회원들이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살려 기업들의 타깃화된 온·오프라인 스포츠마케팅 대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내년부터 유럽 중국 등에 커뮤니티 모델을 수출할계획”이라며 “나라별 푸티사이트를 구축, 각 사이트에서우승팀을 선발해 ‘동호회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1-07-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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