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미관지구 변경안 보류

도봉구 미관지구 변경안 보류

입력 2001-05-30 00:00
수정 2001-05-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는 29일 도봉구가 관내 쌍문동 일대 우이동길 1,000m 구간을 역사문화미관지구에서 일반미관지구로 변경,고층건물 건축을 허용하기로 하고 상정한안건에 대해 본회의 상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태종(鄭泰宗) 위원장은 “자연경관 훼손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우려와 민원을 감안,본회의 상정 전에 현장을 직접확인하고 상임위 의견을 첨부하기 위해 취한 조치”라며“현장조사 후 위원회의 의견과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도록 하는 단서조항 등을 첨부해 다음달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넘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최근 우이동길을 비롯해 도봉로,쌍문동길 등 5층 이상 지을 수 없도록 역사문화미관지구로 묶인 도로변17곳을 2층 이상의 건축이 가능한 일반미관지구로 변경,지정하기로 하고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북한산을 사랑하는 문화인모임’ 등은 이 조치가 북한산,도봉산의 자연경관을 해치는 일이라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심재억기자

2001-05-30 3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