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원처리시스템 유엔회원국 보급

서울시 민원처리시스템 유엔회원국 보급

입력 2001-05-10 00:00
수정 200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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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임창용특파원] 서울시의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OPEN) 시스템’이 유엔과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채택돼 세계 각국으로 보급된다.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9일 오전(현지시간 8일 오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의 전세계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유엔과 서울시가 체결한 최초의 공식 선언문이며 유엔측에서는 관례상 코피 아난 사무총장을 대리해 니틴 데사이 사무차장이 서명했다.

이 선언문에 따라 서울시와 유엔은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 시스템을 유엔 회원국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영어,불어,중국어,스페인어,아랍어,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매뉴얼을만드는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측은 또 오는 8월 30∼31일 서울에서 ‘2001 서울 반부패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이 심포지엄의 성공 및 후속 조치를 모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고 시장은 이날 코피 아난 사무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내년 5월 28∼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대도시 모임인제7차 메트로폴리스 총회에 참석,기조연설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는 위생 등 54개의 민원업무 처리과정을 99년 4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공개,부패의 소지를 없앴으며 고시장은 이같은 제도를 도입한 공로로 지난 3월 세계투명성기구(TI) 말레이시아 본부로부터 세계 청렴인상을 받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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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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