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가 30일 전주에서 막을 올린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전주 화산체육관 실내링크에서 열리는이 대회에는 28개국 133명이 참가해 내년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타진한다.
김동성(고려대)이 부상으로 빠지고 안상미 김윤미가 은퇴한 한국은 ‘차세대 주자’ 민룡(계명대) 박혜림(세원여고)등이 나서 세대교체의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작정이다.
한국은 전통의 라이벌인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대회 3관왕 민룡과 세계주니어선수권자인 이승재(서울대)가 주축이 된 남자는 리쟈준과 궈웨이가이끄는 중국과 격돌한다. 또 올시즌 대표팀 에이스로 성장한 박혜림과 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 최민경(이화여대)을앞세운 여자도 세계 최강 양양A와 양양S가 버틴 중국과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전주 화산체육관 실내링크에서 열리는이 대회에는 28개국 133명이 참가해 내년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타진한다.
김동성(고려대)이 부상으로 빠지고 안상미 김윤미가 은퇴한 한국은 ‘차세대 주자’ 민룡(계명대) 박혜림(세원여고)등이 나서 세대교체의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작정이다.
한국은 전통의 라이벌인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대회 3관왕 민룡과 세계주니어선수권자인 이승재(서울대)가 주축이 된 남자는 리쟈준과 궈웨이가이끄는 중국과 격돌한다. 또 올시즌 대표팀 에이스로 성장한 박혜림과 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 최민경(이화여대)을앞세운 여자도 세계 최강 양양A와 양양S가 버틴 중국과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2001-03-3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