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수집가 서모씨(72·서울 동대문구 제기동)가 소장하던 국보 238호 안평대군의 소원화개첩(小苑花開帖) 등 골동품 100여점을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일 서울 청량리경찰서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월8일부터 3일간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거실에 둔 골동품들을 훔쳐가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아직 범인을 잡지 못했다.
도난당한 문화재는 소원화개첩 외에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7권,겸재 정선의 산수화 등 100여점이다.소원화개첩은 안평대군이 비단에 쓴 7언시 56자로 안평대군의 현존하는 유일한진필작품이다.
경찰은 최근 인사동과 장안동 골동품상에 “소원화개첩을 10억원에 팔겠다”는 문의가 있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망을좁히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1일 서울 청량리경찰서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월8일부터 3일간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거실에 둔 골동품들을 훔쳐가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아직 범인을 잡지 못했다.
도난당한 문화재는 소원화개첩 외에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7권,겸재 정선의 산수화 등 100여점이다.소원화개첩은 안평대군이 비단에 쓴 7언시 56자로 안평대군의 현존하는 유일한진필작품이다.
경찰은 최근 인사동과 장안동 골동품상에 “소원화개첩을 10억원에 팔겠다”는 문의가 있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망을좁히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3-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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