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교 ‘영어 전용교실’ 생긴다

서울 초등교 ‘영어 전용교실’ 생긴다

입력 2001-02-26 00:00
수정 2001-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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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교실이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세계화와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영어로 말해요’ 교실을 운영토록 권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초등학교는 학교별 여건이나 실정에 따라 유휴교실을 ‘영어로 말해요’ 교실로 지정,3∼4학년은 주당 1시간, 5∼6학년은 주당 2시간씩 배정돼 있는 영어시간에 이교실에서 담임이나 담당교사가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또 휘경초등과 강덕초등학교 등 2개교를 ‘초등영어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프로그램 개발이나 교수방법 마련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별로 시범학급을 운영토록 권장할 계획이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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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기자 coral@

2001-02-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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