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전력회의 성과없이 끝나

남북 전력회의 성과없이 끝나

입력 2001-02-12 00:00
수정 200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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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전력협력 실무협의회 1차회의가 양측의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성과없이 끝났다.양측은 회의 마지막날인 10일 오전까지 막판절충을 시도했으나 조사목적과 범위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는 데는 결국 실패했다.이에 따라 양측은 합의문을 발표하지 못한 채 2박3일간의 일정을 끝냈다.

남측은 그러나 다음달 초 서울에서 전력협력 실무협의회 2차 회의를 가질 것을 제의했으며 구체적인 회의시기와 장소는 추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논의될 전망이다.

남측은 남북한 전력시스템 전반에 대한 교차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거듭 제시한 반면 북측은 50만㎾ 전력지원을전제로 제한적 실태조사를 벌이자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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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동취재단

2001-02-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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