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는 막는다

소비자 물가는 막는다

입력 2001-02-08 00:00
수정 200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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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陳稔)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7일 “정부는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올 소비자물가를 3%대로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진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김천주(金天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9개 소비자단체장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 구조조정의 원활화와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이 필수적”이라며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소비자물가를 3%대로 안정시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안정에는 정부 뿐아니라 소비자단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중앙과 지방공공요금 심의과정에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적극 참여해 공공요금안정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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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기자

2001-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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