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청산’ 재검토 요청

‘동아건설 청산’ 재검토 요청

입력 2001-02-08 00:00
수정 200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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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은 청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삼일회계법인의 보고서가 파문을 낳고있는 가운데 채권단이 이의제기 및재검을 요청하고 나섰다.

동아건설 협력업체 채권단협의회는 7일 “삼일측이 동아건설의 계속기업가치를 3,183억원이나 과소평가해 청산결론을내렸다”며 이 보고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서울지법에 제출했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계속기업가치 등 기업건실성판단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조사보고서의 결과가 달라진다”면서 “과도하게 보수적이고 왜곡된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했기 때문인지 재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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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기자

2001-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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