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청산’ 재검토 요청

‘동아건설 청산’ 재검토 요청

입력 2001-02-08 00:00
수정 200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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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은 청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삼일회계법인의 보고서가 파문을 낳고있는 가운데 채권단이 이의제기 및재검을 요청하고 나섰다.

동아건설 협력업체 채권단협의회는 7일 “삼일측이 동아건설의 계속기업가치를 3,183억원이나 과소평가해 청산결론을내렸다”며 이 보고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서울지법에 제출했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계속기업가치 등 기업건실성판단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조사보고서의 결과가 달라진다”면서 “과도하게 보수적이고 왜곡된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했기 때문인지 재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주현진기자

2001-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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