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청산’ 재검토 요청

‘동아건설 청산’ 재검토 요청

입력 2001-02-08 00:00
수정 200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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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은 청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삼일회계법인의 보고서가 파문을 낳고있는 가운데 채권단이 이의제기 및재검을 요청하고 나섰다.

동아건설 협력업체 채권단협의회는 7일 “삼일측이 동아건설의 계속기업가치를 3,183억원이나 과소평가해 청산결론을내렸다”며 이 보고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서울지법에 제출했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계속기업가치 등 기업건실성판단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조사보고서의 결과가 달라진다”면서 “과도하게 보수적이고 왜곡된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했기 때문인지 재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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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기자

2001-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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