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韓完相) 교육부총리가 1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를신임 인사차 방문한 자리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공개석상에서 한 부총리는 “교육개혁은 문민정부 때 틀이 그대로온 것”이라며 ‘뼈있는’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 총재는 “현 정권 들어 개혁이란 이름으로 행한 것들이 많은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민의 30∼40%가 자녀교육 때문”이라고 맞받았다.
이 총재는 “항간에 부총리의 이념적 성향을 많이 걱정하더라.교육부총리로서 개인의 정치적 사상을 현실 교육에 그대로 반영하려는 꿈을 꾸면 곤란할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에 한 부총리는 “부덕의 소치다.내 나이가 65살로 허명(虛名)을탐하지 않는다”며 “충고를 유념해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공개석상에서 한 부총리는 “교육개혁은 문민정부 때 틀이 그대로온 것”이라며 ‘뼈있는’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 총재는 “현 정권 들어 개혁이란 이름으로 행한 것들이 많은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민의 30∼40%가 자녀교육 때문”이라고 맞받았다.
이 총재는 “항간에 부총리의 이념적 성향을 많이 걱정하더라.교육부총리로서 개인의 정치적 사상을 현실 교육에 그대로 반영하려는 꿈을 꾸면 곤란할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에 한 부총리는 “부덕의 소치다.내 나이가 65살로 허명(虛名)을탐하지 않는다”며 “충고를 유념해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2001-02-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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