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연합]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미국에서 인기다.
춘향뎐은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서부 산타모니카의 뉴아트시어터에서 1주일간 상영된 뒤 흥행실적이 좋아 19일부터 LA의 웨스트사이드 퍼빌리언시네마스,패사디나의 랜드마크 리앨토,어바인의 에드워즈 유니버시티 3개 극장에서도 상영되고 있다.2월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보스턴·필라델피아·호놀롤루에서도 개봉된다.
뉴아트 시어터측은 춘향뎐의 1주일간 상영 수입이 2만3,000달러로평소 1주간 총수입 1만2,000∼1만5,000달러보다 훨씬 많았다고 밝혔다.뉴아트 시어터의 짐 니콜라 매니저는 “관객 대부분이 한국인이었으나 미국인도 적지 않았다”며 “춘향뎐 흥행은 대성공”이라고 말했다.
LA 상영에 앞서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먼저 개봉된 춘향뎐은 지난 5일까지 4만달러의 총수입을 올렸다.
춘향뎐은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서부 산타모니카의 뉴아트시어터에서 1주일간 상영된 뒤 흥행실적이 좋아 19일부터 LA의 웨스트사이드 퍼빌리언시네마스,패사디나의 랜드마크 리앨토,어바인의 에드워즈 유니버시티 3개 극장에서도 상영되고 있다.2월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보스턴·필라델피아·호놀롤루에서도 개봉된다.
뉴아트 시어터측은 춘향뎐의 1주일간 상영 수입이 2만3,000달러로평소 1주간 총수입 1만2,000∼1만5,000달러보다 훨씬 많았다고 밝혔다.뉴아트 시어터의 짐 니콜라 매니저는 “관객 대부분이 한국인이었으나 미국인도 적지 않았다”며 “춘향뎐 흥행은 대성공”이라고 말했다.
LA 상영에 앞서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먼저 개봉된 춘향뎐은 지난 5일까지 4만달러의 총수입을 올렸다.
2001-01-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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