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동단 이리안자야에서 목재공장을 운영 중인 한국 코린도그룹(회장 승은호) 직원 12명이 16일 현지 무장 독립운동세력들에게 납치돼 17일 현재까지 풀려나지 않고 있다.
코린도측에 따르면 이리안자야 머라우케시 북쪽 300㎞ 지점 밀림에서 권오덕차장과 현지인 직원 11명이 무장 독립단체 자유파푸아운동(OPM) 요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다.
코린도 관계자는 “권차장 등이 벌목작업을 마치고 트럭을 타고 현장 사무소 쪽으로 이동하던 중 활과 칼 등으로 무장한 OPM 요원들에게 저지당한 뒤 납치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린도는 피랍 소식이 전해진 17일 오전 이현 목재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책팀을 구성,직원들이 잡혀 있는 OPM 근거지로급파해 인질석방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들의 구체적인 요구조건과 인질들의 안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연합
코린도측에 따르면 이리안자야 머라우케시 북쪽 300㎞ 지점 밀림에서 권오덕차장과 현지인 직원 11명이 무장 독립단체 자유파푸아운동(OPM) 요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다.
코린도 관계자는 “권차장 등이 벌목작업을 마치고 트럭을 타고 현장 사무소 쪽으로 이동하던 중 활과 칼 등으로 무장한 OPM 요원들에게 저지당한 뒤 납치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린도는 피랍 소식이 전해진 17일 오전 이현 목재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책팀을 구성,직원들이 잡혀 있는 OPM 근거지로급파해 인질석방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들의 구체적인 요구조건과 인질들의 안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연합
2001-01-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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