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서울·수도권 조사

YWCA, 서울·수도권 조사

입력 2001-01-12 00:00
수정 200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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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 도입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가격과 품질에 대해 소비자들이 많은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YWCA 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주부 70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봉투의 가격 및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6.9%가 불만을 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격이 적당하다’와 ‘싸다’는 응답은 전체의 31.3%에 그쳤다.

또 83.7%는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면서 불편을 겪었다고 답했다.소비자들이 지적한 불만은 ‘재질이 약해 잘 터진다’(80.4%),‘묶기 힘들다’(13%),‘용량이 다양하지않다’(4.1%)의 순이었다.

백화점 등 대형 매장에서 판매하는 1회용 종이봉투에 대해서도 56.9%가 ‘가격이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쓰레기분리 현황을 주거형태 별로 보면 연립주택 45.8%,다세대주택 58.6%,단독주택 34.1%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창수기자 geo@
2001-01-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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