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P공조 전면 복원

DJP공조 전면 복원

입력 2001-01-06 00:00
수정 200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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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는 5일 “우리가 협력해 세운 이 정권이 잘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6대 총선 때 균열됐던 DJP공조가 사실상 전면 복원됐으며,정국은 민주당·자민련의 공동여당과 한나라당의 ‘2여1야’체제로 재편됐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 명예총재는 오는 8일 회동을 갖고 공조복원을 공식 선언한 뒤,개각을 포함한 향후 공동정부 운영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구동 자택으로 김 명예총재를 방문해 회동일정을 논의했다.

DJP공조 복원으로 여권은 민주당과 자민련의 의석을 합친 136석의국회의석을 확보했으며,여기에 비교섭단체 의원 4명의 협력을 얻을경우 과반수(137석)를 넘기게 돼 한나라당(133석)을 제치고 국회 운영을 주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 명예총재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상경한 뒤 마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가 협력해 정권을 세운 이상 잘못되면 우리도 책임을 면할 수 없으며 잘 되도록 이 어려운 때 협력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 당이 적극적으로 세상을 엮어나가는 데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동(李漢東)총리는 이날 민주당에서 이적한 의원 3명의 입당식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빠른 시일 안에 부활하고,부처별 당정협의도긴밀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도 이날 당4역회의에 앞서 “앞으로 자민련과 공조를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한화갑(韓和甲)최고위원도 ”DJP 공조는 대선 민의이자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고 말했다.

김 명예총재는 그러나 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없으며 우리가 할 일을 할 것”이라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진경호 이종락기자 jade@
2001-01-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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