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민회관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강서구민회관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입력 2000-12-19 00:00
수정 2000-12-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서구(구청장 盧顯松)가 구민회관을 문화예술 전용공간으로 완전히탈바꿈시키고 이름도 주민 공모를 통해 ‘강서문화예술회관’으로 바꿨다.

모두 21억원을 들여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 문을 여는 강서문화예술회관에는 각종 행사 및 대규모 공연,영화상영이 가능한 2층 규모의 대강당을 비롯해 민간 예식장 못지않게 품위를 높인 예식장,체력단련실,전시실,공연실 등을 갖췄다.

특히 대강당은 현재 1층으로 된 객석을 2층으로 확장해 총 754석을갖추게 됐고,비좁던 의자의 폭과 간격도 넓혔다.

또 대형 영화상영과 공연이 가능하도록 첨단 음향기기 및 조명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예식홀도 민간예식장 수준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조명과 의자를 고급화했으며 신랑신부 대기실도 새로 단장했다.

이와 함께 체력단련실에는 샤워실을 설치하는 한편 1층 로비를 카페분위기의 공간으로 바꾸어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꾸몄다.



임창용기자 sdragon@
2000-12-19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