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전직대통령등 초청 만찬

金대통령, 전직대통령등 초청 만찬

입력 2000-12-19 00:00
수정 2000-12-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8일 저녁 청와대에서 전직 대통령과 3부요인,헌법기관장,각당 대표들을 부부 동반으로 초청,송년만찬을 함께하며 국정쇄신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만찬에는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과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윤영철(尹永哲) 헌법재판소장,유지담(柳志潭) 중앙선거관리위원장,민주당 서영훈(徐英勳)·민국당 김윤환(金潤煥) 대표,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 중앙집행위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삼(金泳三)·최규하(崔圭夏) 전 대통령은 각각 개인 일정 및 건강문제로 불참했다.

김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시하고,노르웨이·스웨덴 순방 결과를 설명하는 한편,앞으로 국정 운영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0-12-1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