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에 걸쳐 말러의 10개 교향곡 전곡을 완주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시리즈 ‘말러교향곡 1999∼2002’ 네번째 공연이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2000년 말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공연은 교향곡 제3번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지난 8월16일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 에디트 마티스 일정에 맞추느라 교향곡 제4번 ‘천상의 삶’이 먼저 연주돼 순서가 바뀌게 됐다.
6악장으로 구성된 교향곡 제3번은 연주시간만도 100분에 달하는 대곡.말러는 교향곡 제3번을 ‘어여쁜 괴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애정을 쏟았는데 교향곡 2번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사고와 철학을 표현했다면 교향곡 3번은 자연에 대한 경외와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시를 읊어주고 있다.
방대한 길이의 1악장을 1부로,2∼6악장을 2부로 나누었다.1악장 ‘여름이 돌아온다’,2악장 ‘초원의 꽃들이 내게 말하는 것’,3악장 ‘숲속의 동물들이 내게 말하는 것’,5악장 ‘천사들이 내게 말하는 것’등 듣기만 해도 서정적인 선율이 떠오르게 하는 표제를 붙였다.
매력적인 저음이 돋보이는 중견성악가 김청자와 부천시립합창단,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한다.(02)580-1300허윤주기자 rara@
2000년 말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공연은 교향곡 제3번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지난 8월16일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 에디트 마티스 일정에 맞추느라 교향곡 제4번 ‘천상의 삶’이 먼저 연주돼 순서가 바뀌게 됐다.
6악장으로 구성된 교향곡 제3번은 연주시간만도 100분에 달하는 대곡.말러는 교향곡 제3번을 ‘어여쁜 괴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애정을 쏟았는데 교향곡 2번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사고와 철학을 표현했다면 교향곡 3번은 자연에 대한 경외와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시를 읊어주고 있다.
방대한 길이의 1악장을 1부로,2∼6악장을 2부로 나누었다.1악장 ‘여름이 돌아온다’,2악장 ‘초원의 꽃들이 내게 말하는 것’,3악장 ‘숲속의 동물들이 내게 말하는 것’,5악장 ‘천사들이 내게 말하는 것’등 듣기만 해도 서정적인 선율이 떠오르게 하는 표제를 붙였다.
매력적인 저음이 돋보이는 중견성악가 김청자와 부천시립합창단,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한다.(02)580-1300허윤주기자 rara@
2000-11-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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