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산휴가 내년 하반기 90일로 확대

정부, 출산휴가 내년 하반기 90일로 확대

입력 2000-11-16 00:00
수정 200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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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 하반기 중 출산휴가 기간을 현재 60일에서 90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15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차관 간담회에서 3·4분기 중산·서민대책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육아휴직 활성화와 가족간호휴직제도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장애인 수당은 월 4만5,000원에서 인상하고 대상 범위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당초 올해 주택 50만호를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0-11-1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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