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채무 올 상반기 6조 증가

국가채무 올 상반기 6조 증가

입력 2000-10-16 00:00
수정 2000-10-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가채무가 올 상반기까지 6조원이 증가하며,6월말 현재 113조원을넘었다.

재정경제부가 15일 국회 재경위 민주당 장영신(張英信)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국가채무는 113조7,723억원으로 잠정집계돼,99년말의 107조7,344억원에 비해 6조379억원(5.6%)이 증가했다.

국가채무는 95년 47조1,520억원,96년 49조7,770억원,97년 65조5,678억원,98년 87조 6,602원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6월말 현재 국가채무는 중앙정부채무가 96조193억원,지방정부채무가17조6,630억원이다. 채권에서 채무를 뺀 국가순채권 규모도 97년말 47조8,530억원에서 98년말은 46조6,208억원,99년말 37조293억원으로계속 줄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0-10-1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