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에 반대하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주민 2,000여명은 10일 오후 4시20분쯤부터 도계읍 도원동을 통과하는영동선 철길 200여m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다.
앞서 이 지역 주민 5,000여명은 오후 2시쯤 도계역 광장에 모여 ‘도계 경제살리기 삼척시민 총궐기대회’를 가진 뒤 꽃상여와 피켓,만장 등을 앞세우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 농성으로 영동선 태백∼동해 구간 운행이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중단된 상태다.철길이 막히면서 이 구간을 오가는 화물열차 10편과무궁화호 등 여객열차 9편의 운행이 전면중단됐다.
도계 경제살리기 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주민들은“도계광업소만 감산과 구조조정을 집행하는 것은 형평에 어긋나는처사”라며 “도계광업소의 감산과 구조조정 철회가 안되면 제2,제3의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주민들은 ▲석탄감산 및구조 조정계획 철회 ▲폐광지역 석탄안정자금 균등지원 ▲생존권보장및 대체산업 육성 ▲주민들의 요구사항 수용 등 4개항의 결의문을채택했다.
한나라당 최연희(崔鉛熙)의원,김일동(金日東)삼척시장,도계 경제살리기 대책위원회 신상균(申相均)공동위원장,도의원 등 100여명이 정부의 석탄정책에 반발,삭발했다.
삼척 김영중기자 춘천 조한종기자 jeunesse@
앞서 이 지역 주민 5,000여명은 오후 2시쯤 도계역 광장에 모여 ‘도계 경제살리기 삼척시민 총궐기대회’를 가진 뒤 꽃상여와 피켓,만장 등을 앞세우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 농성으로 영동선 태백∼동해 구간 운행이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중단된 상태다.철길이 막히면서 이 구간을 오가는 화물열차 10편과무궁화호 등 여객열차 9편의 운행이 전면중단됐다.
도계 경제살리기 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주민들은“도계광업소만 감산과 구조조정을 집행하는 것은 형평에 어긋나는처사”라며 “도계광업소의 감산과 구조조정 철회가 안되면 제2,제3의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주민들은 ▲석탄감산 및구조 조정계획 철회 ▲폐광지역 석탄안정자금 균등지원 ▲생존권보장및 대체산업 육성 ▲주민들의 요구사항 수용 등 4개항의 결의문을채택했다.
한나라당 최연희(崔鉛熙)의원,김일동(金日東)삼척시장,도계 경제살리기 대책위원회 신상균(申相均)공동위원장,도의원 등 100여명이 정부의 석탄정책에 반발,삭발했다.
삼척 김영중기자 춘천 조한종기자 jeunesse@
2000-10-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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