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AFP AP 연합] 유럽연합(EU)은 유고연방에 대해 9일 제재해제와 EU회원국 가입절차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유고 연방 껴안기에 나섰다.
EU외무장관들은 룩셈부르크에서 회담을 가진 뒤 1998년 이후 유고연방에 가한 모든 제재조치는 해제하되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 및 그의측근들을 겨냥한 제재조치는 존속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르비아 공화국에 대한 석유수출 금지와 EU지역에 대한유고 항공사 JAT의 운항 금지 등이 해제되며 세르비아기업의 해외투자 금지도 풀리게 된다.또 유고경제 회생을 위해 매년 3억5,200만달러의 원조를 제공하고 수출상품의 약 95%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주는것을 골자로 하는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보이슬라브 코스투니차 새 정부의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에 대한 처리문제와 코소보 정책이 EU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을보여 유고 제재해제에 대한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EU외무장관들은 유고 포용에 우선순위를 두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접근하고있어 코스투니차의 당선은 유럽과 유고연방간의 관계개선에 커다란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U외무장관들은 룩셈부르크에서 회담을 가진 뒤 1998년 이후 유고연방에 가한 모든 제재조치는 해제하되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 및 그의측근들을 겨냥한 제재조치는 존속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르비아 공화국에 대한 석유수출 금지와 EU지역에 대한유고 항공사 JAT의 운항 금지 등이 해제되며 세르비아기업의 해외투자 금지도 풀리게 된다.또 유고경제 회생을 위해 매년 3억5,200만달러의 원조를 제공하고 수출상품의 약 95%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주는것을 골자로 하는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보이슬라브 코스투니차 새 정부의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에 대한 처리문제와 코소보 정책이 EU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을보여 유고 제재해제에 대한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EU외무장관들은 유고 포용에 우선순위를 두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접근하고있어 코스투니차의 당선은 유럽과 유고연방간의 관계개선에 커다란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00-10-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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