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오늘부터 파업

의료계 오늘부터 파업

입력 2000-10-06 00:00
수정 200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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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예정대로 6일부터 파업을 강행키로 해 다시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최선정(崔善政)보건복지부장관은 약사법 개정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계와 약계가 참여하는 ‘의·약·정협의회’ 구성을제의했다.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5일 약사법 개정과 의료보험재정 국고 지원 등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대책이 나오지 않은 만큼 6일부터 1,2,3차 의료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동네 의원과 대학병원뿐 아니라 그동안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중소 병원 의사들도 상당수 가세할 것으로 보여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편 최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의·약계의 공식·비공식 대화와 의약분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종합 분석해볼 때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약사법의 개정·보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의료계가 6일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의약품 직접 조제 투약에 나서고 전국 약사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맞대응키로 했다.

전국 20개 약학대학 학생 5,000여명도 의료계 총파업과 약사법 개정저지를 위해 이날부터 수업 거부에 들어갔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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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1개 의대생 대표들도 이날 단식 농성에 돌입,의약분업 사태는학생들간의 대결로 확산되고 있다. 유상덕기자 youni@
2000-10-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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