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5개국 공무원 지방행정 연수

아세안 5개국 공무원 지방행정 연수

입력 2000-09-16 00:00
수정 200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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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문행정연수원(원장 吳馨煥)은 오는 18일부터 10월5일까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ASEAN지방행정 연수’를 실시한다.

ASEAN 국가에 대한 인력개발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라오스,필리핀 등 5개국의 지방행정분야 중견 공무원 20명이 참가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행정 분야 교수와 공무원이 출강하는 한국의 지방행정 사례에 대한 강의와 토론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경주 사적지,안동 하회마을,독립기념관 등을 견학하고 한국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한국의 문화와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밖에 연수원측은 각국의 행정 경험 사례 발표와 토론회,판문점,COEX 방문,농촌진흥청,경주 세계문화 엑스포,경기도청·의회,업체 견학등을 마련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누수 및 노후시설 정비 서울시특교금 2억원 교부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직접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특교금으로 전환해 오늘(24일) 교부되는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누수 및 노후시설 정비 서울시특교금 2억원을 성공적으로 교부함을 보고함과 동시에, 이는 단순 시설 개선이 아니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설 보수공사이며, 마찬가지로 병인순교 160년을 기념해 절두산순교성지에서 개최될 ‘양화나루와 잠두봉, 선유의 장소에서 순교성지가 된 이야기’ 문화행사 예산 역시 2억 4000만원 전액 확보했음을 보고했다. 문 의원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시설 내 누수와 노후화로 인한 파손 실태가 너무나도 가슴 아파 보수공사 견적서에 나온 2억원 전액 직접 개인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특교금으로 전환해 24일 관할 지자체인 중구청으로 성공적으로 교부되었음에 매우 기쁘다”라며 본 특교금의 개요와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이는 단순히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보수공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다가오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의 일환이 될 수 있다. 가톨릭 순교 역사의 한 장소이면서 불교는 물론 민족 종교 등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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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기자 kid@

2000-09-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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