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최윤원(崔胤源)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7시35분(한국시각) 미국 시애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향년 50세 고 최 회장은 SK그룹의 창업자이자 고 최종현(崔鍾賢) 회장의 맏형인 고 최종건(崔鍾建) 회장의 장남이다.중동고와 미 엘론대를 졸업했으며 78년 선경합섬(현 SK케미칼)부장으로 선경에 들어온 뒤 98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임해 왔다.유족은 부인 김채헌(金彩憲·47)씨와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미국에서 시신이 오는 3일 밤 삼성 서울병원에 마련되며,6일 발인할 예정이다.장지는 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가족묘지.
빈소는 미국에서 시신이 오는 3일 밤 삼성 서울병원에 마련되며,6일 발인할 예정이다.장지는 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가족묘지.
2000-09-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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