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대규모 특사 예상

광복절 대규모 특사 예상

입력 2000-07-29 00:00
수정 200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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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은 국가보안법위반자,노동운동 관련자,IMF경제위기 관련 경제사범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이뤄질 전망이다.

민주당 이해찬(李海瓚)정책위의장은 28일 “광복절 특사는 남북관계 진전과사회갈등 해소라는 두 원칙하에 기준을 잡는 게 좋겠다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께 건의했다”면서 “이같은 취지로 법무부에서 준비중”이라고 밝혀 이번 사면이 시국사범과 지난 IMF사태 당시 발생한 경제사범에 주안점을 둘 것임을 시사했다.

이의장은 또 “선거법 위반 사범과 정치인 사면은 전혀 건의한 바 없다”고밝혔다.비리·부패 연루 정치인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국민이 공감할 수있느냐가 사면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씨 사면복권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는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김대통령에게 광복절 특별사면에 양심수들이 되도록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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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기자 jhj@

2000-07-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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