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출판사 ‘김영사’ 화제

유명 출판사 ‘김영사’ 화제

입력 2000-06-30 00:00
수정 200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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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 등으로 벤처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셀러를 많이 내기로 유명한 김영사가 액면가의 140배로 자본을 유치해 화제다.

김영사는 29일 액면가 1,000원짜리 주식을 액면가의 140배인 주당 14만원에 유상증자를 실시해 총 1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증자에는 벤처기업 컨설팅사인 ㈜SPR와 한국IT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김영사 박은주(朴恩珠) 사장은 “이번 증자는 신규 사업의 미래가치와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단순한 오프라인 출판사업에서 벗어나 온라인 인터넷 출판사업을 통해 새로운 출판문화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사는 최근 전자책 솔루션회사를 설립,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의 전자책 출판사업에도 뛰어들었다.

김재천기자

2000-06-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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