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 매각/ 오호근 대우구조조정협의회의장 문답

대우車 매각/ 오호근 대우구조조정협의회의장 문답

입력 2000-06-30 00:00
수정 2000-06-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음은 오호근(吳浩根) 대우구조조정협의회 의장과의 일문일답.

◆인수가액의 개괄적 범위라도 밝혀달라.=국제관행상 밝힐 수 없다.다만 가격뿐만 아니라 질적 양적인 면 모두 고려했다는 점은 분명히 밝혀둔다.

◆질적인 면이란.=이번 입찰은 ‘넌바인딩 오퍼’(Non-binding Offer)다.제시된 가격이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뜻이다.따라서 이 자리에서 어떤 내용이라도 공개하면 추후 협상과정에서 부담이 된다.응찰자 모두에게 부분선택권을 줬지만 거의 대부분이 전체를 묶어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아울러 고용안정 문제나 협력업체 배려,대우 자체모델 기술개발 문제 등 현안사안에 대해 모두 대단히 전향적 자세로 입찰에 응했다는 것을 밝혀둔다.

◆포드를 단독 선택한 배경은.=당초 입찰에 응한 회사는 5개다.그러던 게 컨소시엄을 통해 3개로 줄었다.선택 범위가 적어 굳이 2개를 택할 이유가 없다고 봤다.

◆포드의 회계자문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대우차 실사를 맡았던 삼일회계법인의 제휴파트너라는 점에서 정보의 사전누설 의혹이일고있는데.=아침에 GM측에서 (언론보도와 달리) 그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한 적없으니까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해명전화를 걸어왔다.한마디로 이번 입찰에대한 모함이다.이미 삼일과 PWC 양측으로부터 기밀유지 각서를 받아뒀다.그리고 그렇게 제휴관계를 따지면 안걸리는 데가 없다.

◆실사기간이 6주로 짧아진 배경은.=우선협상 대상자를 두군데 선택하게 되면 8주는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러나 하나로 좁혀진 상황에서는 6주면충분하다고 판단했다.실사기간이 짧아진 만큼 당초 일정을 앞당겨 9월초까지는 끝낼 생각이다.

◆실사과정에서 추가부실이 드러날 가능성은.=최소한 국내쪽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다.해외법인의 경우 부분적으로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규모가)크진 않을 것이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안미현기자 hyun@
2000-06-30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