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만 더 줄였어도’-.박세리(23·아스트라)가 올시즌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40만달러)을아쉬운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박세리는 26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컨트리클럽(파 71·6,408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쳐 합계 2언더파 282타로 낸시 스크랜튼,웬디 워드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공동선두로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른 줄리 잉스터,스테파니아 크로체와는 단 1타차.막판 집중력만 발휘했어도 최소한 연장전에서 역전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었던 아쉬운 스코어였다.
그러나 박세리는 지난달 로체스터 인터내셔널부터 3개대회 연속 ‘톱 10’에 진입,여름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시즌 첫 우승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초반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세리는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9번홀(파5)에서 1.2m 파퍼팅을 놓쳐 전반을 이븐파로 마감한 뒤 후반들어 버디와보기를 2개씩 교환,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잉스터는 이날 4오버파 75타로 크게 부진,3언더파 68타로 맹추격을 펼친 크로체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으나 연장 2번째 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대회2연패에 성공했다.
김미현(23·ⓝ016-한별)은 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고 박희정(20)은 합계 4오버파 288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박세리는 26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컨트리클럽(파 71·6,408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쳐 합계 2언더파 282타로 낸시 스크랜튼,웬디 워드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공동선두로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른 줄리 잉스터,스테파니아 크로체와는 단 1타차.막판 집중력만 발휘했어도 최소한 연장전에서 역전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었던 아쉬운 스코어였다.
그러나 박세리는 지난달 로체스터 인터내셔널부터 3개대회 연속 ‘톱 10’에 진입,여름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시즌 첫 우승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초반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세리는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9번홀(파5)에서 1.2m 파퍼팅을 놓쳐 전반을 이븐파로 마감한 뒤 후반들어 버디와보기를 2개씩 교환,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잉스터는 이날 4오버파 75타로 크게 부진,3언더파 68타로 맹추격을 펼친 크로체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으나 연장 2번째 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대회2연패에 성공했다.
김미현(23·ⓝ016-한별)은 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고 박희정(20)은 합계 4오버파 288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2000-06-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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