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5일 6·25전쟁 50주년을 맞아 휴일인데도 불구,잇따라 관련행사에 참석했다.
◆먼저 기념식에 참석한 김대통령은 기념사 낭독에 앞서 즉석에서 라모스 전필리핀 대통령과 토고 웨스트 미국 향군장관 등 외국 귀빈들을 일일이 호명한 뒤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유도,환영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저녁에 위로연에 참석,“2차대전이 히틀러의 파시즘에 맞서 싸운 투쟁이라면 한국전쟁은 스탈린주의에 반대한 반공산주의 투쟁이었다”며 “만일 한국전쟁에서 패배했다면 아시아의 운명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런 점에서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한국은 세계 자유인이 목숨을 바친 성지로 기억되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먼저 기념식에 참석한 김대통령은 기념사 낭독에 앞서 즉석에서 라모스 전필리핀 대통령과 토고 웨스트 미국 향군장관 등 외국 귀빈들을 일일이 호명한 뒤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유도,환영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저녁에 위로연에 참석,“2차대전이 히틀러의 파시즘에 맞서 싸운 투쟁이라면 한국전쟁은 스탈린주의에 반대한 반공산주의 투쟁이었다”며 “만일 한국전쟁에서 패배했다면 아시아의 운명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런 점에서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한국은 세계 자유인이 목숨을 바친 성지로 기억되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6-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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