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자체 행정괴리 메운다

중앙·지자체 행정괴리 메운다

입력 2000-06-17 00:00
수정 200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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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담당 책임관제’를 아십니까.

행정자치부는 16일 국장급 공무원 16명을 시·도담당 책임관으로 임명,일제히 해당 광역자치단체에 출장을 보냈다.이들은 이틀동안 해당 시·도에 머물면서 여름철 풍수해대책,전국토 무궁화심기운동,의약분업 실시 대비에 대한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행에 따른 어려움을 파악,보고하게 된다.

행자부가 이처럼 국장급 간부를 광역단체에 내려보낸 것은 중앙정부와 시·도간 의사소통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서다.자치제 실시후 중앙시책이 제대로시·도에 파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따른 후속조치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들은 해당 시·도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당면 국정현안사항과 관련,중앙부처와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최인기(崔仁基)행자부 장관은 이날 담당관들에게 “모든 지역관련 현안 사항들을 지역담당국장으로부터 파악,해결·조정해 나가겠다”면서 “시·도담당 책임관은 앞으로 해당 자치단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안에 대해 창구역할을 수행,명실상부한 대변자와 후원자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행자부는 책임관 임명에 있어서도 경상북도 출신인 김주섭(金周燮)인사국장은 경북도에,전라남도 출신인 김주현(金住炫)지방재정세제국장은 전남도에파견하는 등 연고를 우선으로 고려,시·도간 대화가 용이하도록 배려했다.

홍성추기자 sch8@
2000-06-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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