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주간사 공모가격 뻥튀기 심하다

코스닥 등록기업 주간사 공모가격 뻥튀기 심하다

입력 2000-05-04 00:00
수정 200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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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 주간사의 ‘공모가 뻥튀기’에 투자자들이 애꿎은 피해를보고 있다.

증권업협회는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새로 등록한 기업 중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112개사를 분석한 결과,경상 이익이 주간 증권사의 등록공모 당시 전망치보다 낮게 나온 기업이 모두 64개사로 전체의 57.2%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제5차 코스닥 위원회 결의에 따라 처음 공개된 협회 자료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10개사 중 8개사가 등록공모 당시 추정 경상이익 전망치를 밑돌았다.삼성증권도 등록 공모를 주간한 3개사 모두 경상이익 예측이 빗나갔다.

반면 하나·동원·동양·대신증권은 상대적으로 예측능력이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추정치 대비 경상이익이 적게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주간 증권사의 분석 능력이 부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2000-05-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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