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홍성남 내각총리는 10일 남북 정상회담이 합의된 데 대해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홍총리는 이날 김일성 주석 88회 생일행사로 열린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개막식에서 “지금 우리 인민들은 지난 4월 8일 북과 남 사이에 최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한데 대한 합의서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고 있으며 수령님(김 주석)의 조국통일 유훈을 하루빨리 앞당겨 나갈 뜨거운 일념으로 불타고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과 각국 예술단,북한주재각국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이석우기자 swlee@
홍총리는 이날 김일성 주석 88회 생일행사로 열린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개막식에서 “지금 우리 인민들은 지난 4월 8일 북과 남 사이에 최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한데 대한 합의서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고 있으며 수령님(김 주석)의 조국통일 유훈을 하루빨리 앞당겨 나갈 뜨거운 일념으로 불타고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과 각국 예술단,북한주재각국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이석우기자 swlee@
2000-04-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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