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연대 첫 ‘후원의 밤’ 행사

총선연대 첫 ‘후원의 밤’ 행사

입력 2000-03-29 00:00
수정 2000-03-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총선연대의 첫 ‘후원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열(崔冽) 공동대표와 박원순(朴元淳) 상임집행위원장 등 총선연대 지도부와 자원봉사단,오숙희(吳淑姬) 한국여성민우회 김포지부 대표,최병모(崔炳模) 변호사,최영애(崔永愛) 한국성폭력상담소장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선연대는 “참석자들이 낸 현금 700만원과 ‘후원증표’ 판매액 3,000만원등 3,7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치인의 참여는 배제했다.총선연대는 정치인으로부터 후원금과 화환을 받는 것도 거절했다.

총선연대는 행사에서 ‘총선연대 칵테일’‘100인 유권자위원회 칵테일’등을 판 수익금 일부를 총선연대 후원금으로 낸 서울 종로구 인사동 D카페와매주 20만원의 후원금을 내고 있는 소설가 김낙경씨 등 5명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선물로 전통자기를 전달했다.

이랑기자 rangrang@
2000-03-2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