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금고 장기 저리대출 지원

합병금고 장기 저리대출 지원

입력 2000-03-09 00:00
수정 200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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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실이 우려되는 상호신용금고를 합병하는 우량금고에 대해서는 장기저리의 대출을 지원해 준다.금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구역 및 업무영역 확대가 추진된다.대형 금고를 준(準) 지방은행화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의 ‘건전한 서민금융기관 육성 방안’을발표했다.

서민 금융기관의 대형화를 유도하기 위해 부실이 우려되는 금고와 합병하는금고에 대해서는 지점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대형 금고의 경우 준 지방은행으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한 것도대형화를 유도하려는 뜻이다.

적기(適期)시정조치 및 경영관리제도를 통한 경영개선이나 정리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금고는 97년말 231개였으나 그동안 인가취소 38개,합병 15개,3자 매각 10개 등으로 63개가 정리되고 10개가 신설돼 지난 1월말 현재는 178개사다.

곽태헌기자

2000-03-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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