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설 종합대책’ 발표

市 ‘설 종합대책’ 발표

입력 2000-01-28 00:00
수정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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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특별관리 및 교통수송대책을 포함하는 ‘설날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연휴 이전까지 두차례에 걸쳐 시장·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성수품가격조사를 실시, 언론에 공표하고 이·미용료 등 서비스요금을 집중 관리할방침이다. 또 본청과 각 구청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다음달 5∼7일 사이에는 귀경객들을 위해 택시부제를 해제하고 7일엔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할 방침이다.마을버스도 7일 새벽 지하철 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심야 연장운행을실시한다.5만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성묘객들을 위해 망우리와 벽제 시립묘지 입구에 임시정류장을 설치하고,서부트럭터미널∼용미리 및 경동시장∼내곡리 구간에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하거나 임시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연휴기간중 지역별로 당번약국과 응급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방침이다.보건소에는 4∼6일 사이 진료안내반을 설치,당번약국 및 응급의료기관을 안내하도록 할 방침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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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2000-01-28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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