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자치구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市·자치구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입력 1999-12-20 00:00
수정 1999-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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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시내 각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뜻깊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이들 프로그램은 학습의 연장은 물론 학과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줄 수 있도록 짜여진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민간단체의 협조를 얻어 27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봉산,수락산,북한산,관악산 등 시내 4개산을 등반하는 행사를 연다.27∼29일에는 강원도 정동진 일대를 탐방하는 ‘관동팔경 문화기행’과 충남 괴산의보람원청소년수련마을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를 마련한다.

동지인 22일에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동지축제를 열어 옛 풍속을 재현하고 지신밟기와 농악한마당 등의 행사를 펼친다.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교실(20일∼1월25일)과 식물교실(20일∼1월22일)이 열리고 어린이대공원에서도 겨울동식물교실을 23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마련,방학동안 동식물의 생태 등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목동·문래·보라매·노원·수서·중랑 청소년수련관 등에서도 수련관별로 영화상영 콜라텍자원봉사 음악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청소년들과 함께 한다.

자치구에서도 강남구가 20일 강남청소년회관에서 청소년가요제를 마련하는등 알차고 유익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북구는 22일 국립민속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농업박물관을 탐방하는 ‘색다른 박물관 기행’ 행사를 기획했다.중랑구도 23일 구민회관에서 ‘댄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참가비는무료 또는 5만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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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1999-12-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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